안녕하세요

이번달에 푸켓 다녀온 김성훈입니다. 아마 여자친구가 예약을 해서 잘 모르시겠지만ㅎㅎ

여자친구랑 동남아 한번 가볼까 해서 여기저기 찾다가

타이투어로를 발견하고 바로 예약 진행했습니다.

뭐랄까... 딱 보자마자 '아 여기구나'싶어서 그냥 진행했어요.

제가 좀 즉흥적인 면이 있어서ㅋㅋㅋㅋㅋㅋㅋ

아무튼 그런 저 때문에 오히려 여자친구 안절부절 못했었는데

결과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푸켓 여행이었습니다.

저희는 먹을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커플이라 조식도 놓치지 않을꺼라고

'조식 최강'이라는 말만 믿고 다이아몬드 클리프로 선택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조식 진짜 괜찮았어요

뭐 한국에서도 뷔페가면 모든 음식이 입에 다 맞는 건 아니잖아요?

그런거 생각하면 다이아몬드 클리프는 호텔이 아니라 리조트인데도 조식이 엄청 잘 나오더라구요

그리고 뭐 아침이라 많이 못먹기도 하구요

가서 보니까 룸도 리노베이션 된 룸으로 배정받아서 너무 좋았네요

개인적으로는 제임스 본드 섬에서 씨카누 타는 게 가장 인상에 남네요

여자친구 얘기 들어보니까 상담 하실 때 엄청 친절했다고 하시더라구요

그러면서 이번에 끄라비랑 치앙마이 상품도 새로 오픈했다고 하셔서

다음번에 저희 끄라비나 치앙마이 한번 가보려구요!

특히 끄라비!! 저번에 백선생 나온 프로그램 보니까 끄라비 너무 좋아보이던데...

여자친구랑 조만간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ㅎㅎ

그럼 수고하세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