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에서 라운딩을 자주 해왔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곳에서 해보고싶어 알아보던중 필리핀과 파타야가 라운딩하기 좋다고 하더군요.
그래서 친구들과 의견을 조율하다가 태국 파타야로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.
기대하고 간 만큼 호텔시설이나 골프장 관리상태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.
골프장도 호텔에서 대부분 15~20분 거리내에 있어서 거리면으로도 매우 좋았습니다.
다만 조금 아쉬운점이 있다면 티오프 시간이 조금 빨랐다는 것입니다. 골프장 예약상황에 따라 배정되는걸 알고있긴하지만 살짝만 더 늦게 티오프를 했으면 했습니다.
그래도 식사도 입맛에 맞게 잘 나오고 시암CC 부라파CC 람차방CC 캐디분들도 친절하셔서 즐겁게 라운딩 할 수 있었습니다.
TV에서 LPGA 볼때마다 시암CC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소원 성취했습니다 ㅎㅎㅎ. TV에서 보던거처럼 정말 풍경이 아름답고 캐디분들이 톡톡튀는 옷을 입고 계시더라구요.
친구들도 다 만족해했고 왜 명문3색인지 알 수 있었던 골프여행이었습니다!
앞으로 골프여행 갈 일 있으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덕분에 좋은곳에서 라운딩하고 맛있게 식사하고 잘 즐겼습니다. 감사합니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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