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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도 치고 휴양도 할 겸 남편이랑 코타키나발루에 다녀왔어요~
만족한 여행이라서 후기 한번 남겨봅니다 ^^

늦은 밤에 도착하는 비행기인지라, 솔직히 피곤한 상태였는데 호텔까지 왕복 픽업을 해줘서 편했어요
시내에 있는 밍가든 호텔에 머물렀는데 방도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쉬기엔 괜찮았습니다~

세번 라운딩했는데 세번 다 다른 골프장에서 볼쳤어요..

한군데서만 치면 지루할 수도 있는데 다채롭게 칠 수 있으니 이것 또한 저는 좋았네요~

들렸던 곳 골프장이 다 해안가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 실컷 보면서 한가롭게 쳤네요.

아! 또 좋았던건 남편이랑 둘이서만 라운딩해서 오랜만에 둘이서 쳤네요 ㅎㅎ

코타키나발루 자체가 북적거리지 않고 한가롭고 여유로운것 같아서 휴양하기에 넘 좋았어요!

잘 다녀 왔습니다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