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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ㅎㅎ 구정때 보라카이로 가족여행 다녀온 사람입니다.
10월 말에 풀리자마자 미리 예약을해서 가고 싶은 리조트로 선택해서 잘 다녀왔네요
헤난 크리스탈을 너무나도 가고싶었는데 그때 당시에는 허가를 못받아서 ㅠㅠ.. 아쉬웠지만 아잘리아도
가족여행으로 가기엔 깔끔하고 위치도 디몰근처라 좋았었어요. ㅎㅎ
첫 날도착하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넘 복잡시러웠는데 그래도 현지인기사분이 잘 인도해주시고
또 그 날 행운인지(?) 저희 밖에 없어서 저희 가족끼리만 픽업차량타고 이동해서 편했어요
그리고 확실히 아직 복구작업중이라 메인도로쪽은 먼지가 좀 날리긴했는데 미리 안내를 들었기에 별 신경은
안쓰였구요 ㅋㅋ 해양스포츠만 되면 된거라~~ 엄마가 선셋세일링을 그렇게 하고 싶어하셨는데
생각보다 파도가 좀 쎄서 저는 조금 무서웠지만 부모님은 좋아하셨어요 ㅎㅎ; 그리고 전 갠적으로 좋았던게
쇼핑도 없었구 또 마지막날 나올때 아침일찍 안나와도 되서 좋더라구요~ 그 부분은 저희 모두다 만족했던걸로 ㅋㅋ
또 저는 현지휴대폰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이드분이랑 전화할땐 유용하더라구요
리조트에선 와이파이 신호가 잘 안잡혀서 ㅠㅠ..
사실 세부로 2년전에 가족여행 다녀왔었는데 이번 보라카이도 참 좋았네요 ㅎㅎ 좋은 추억만들어주신 송현정 팀장님~~~ 감사합니다. 다음에 또 연락드릴게요
by 킷캣러버, 2019-02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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